빕스 1호점 새단장…내년 40개 매장 신규출점·리뉴얼 예정
내년까지 40점포 이상 신규출점 및 리뉴얼
입력 : 2011-12-25 14:19:38 수정 : 2011-12-25 14:21:5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빕스가 지난해 말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로의 변신을 선포한 이후 스테이크하우스 스토어 아이덴티티(SI)매장 리뉴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빕스는 지난 97년 오픈해 지난 15년간 사랑 받아온 빕스 등촌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빕스는 97년 등촌점을 시작으로 외산 브랜드들이 득세하는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에 국내 순수 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밀어 '2011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2년 연속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새단장을 마친 등촌점은 350석 규모의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독 매장으로 확 트인 건물 외관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단호박, 옥수수, 가래떡, 고구마 등 그릴코너를 신설했으며 가족 모임 등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족, 친지간의 오붓한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가족룸과 돌잔치가 가능한 1개의 대형룸을 갖췄다.
 
등촌점은 반포, 홍대, 불광, 올림픽점에 이은 올 해 다섯 번째 리뉴얼 매장으로 실제 리뉴얼한 매장의 경우 리뉴얼 전에 비해 평균 30% 이상 고객 증가를 보이고 있다.
 
리뉴얼 매장의 경우 오픈키친으로 고객들이 식사를 하면서 스테이크를 굽는 모습과 소리, 냄새를 통해 오감이 자극되는 즐거운 외식경험과 밝고 확 트인 좌석으로 인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올해 총 8개의 신규, 리뉴얼 매장을 선보인 빕스는 앞으로도 신규 출점 이외에도 매장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2012년까지 40점포 이상 신규출점 및 리뉴얼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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