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HMC투자증권은 26일 철강산업에 대해"가시화되는 철강업체들의 M&A가 장기적으로 잉여설비 해소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철강가격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 1분기 유통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에 의한 가격반등을 기대하고 있으나 2012년 전반적인 업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11월 전세계 조강생산량이 전월대비 6.4% 감소했다"며, "철강업체들이 감산을 하는 것이나 그만큼 업황이 부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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