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해외 자회사 성장 모멘텀 지속-동부證
입력 : 2012-01-11 08:39:06 수정 : 2012-01-11 08:39:06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동부증권은 SJM(123700)에 대해 4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해외 자회사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K-IFRS연결 SJM의 2011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으로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이는 영업이익 기준 85%를 차지하는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 지속이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자회사 실적이 주도하는 2012년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며, "2012년 실적은 매출액 207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순이익 221억원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 달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영업 레버리지효과로 인해 마진(순이익률 기준)은 2011년 9.7%에서 10.7%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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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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