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아, 작년 영업익 53억..전년比 698%↑(상보)
"고부가 NFC 유심 매출 확대속 실적개선·수익향상"
입력 : 2012-01-18 14:02:13 수정 : 2012-01-18 14:02:1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업체 솔라시아(070300)가 지난해 근거리무선통신(NFC) 수요 확대속에 전년대비 698% 늘어난 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85% 늘어난 49억원을 시현했다.
 
솔라시스는 "난해 USIM시장이 기존 콤비(Combi)에서 NFC로 이동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NFC USIM의 매출비중이 증가해 실적개선과 수익성이 늘었다"며 "회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상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솔라시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약정기간 만료와 함께 기대되는 교체수요와 3G에서 4G로 전환되는 신규 수요의 증가에 따라 USIM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신규 제품출시와 신시장 개척으로 매출집중도 해소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성장지속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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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