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38건·3조6084억원
입력 : 2012-02-03 13:28:50 수정 : 2012-02-03 13:28:50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월 둘째주(2/6~2/10)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삼성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대한항공 44회차 4964억원을 비롯해 총 38건·3조6084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30~2/3) 발행계획인 총 20건 1조914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8건, 발행금액은 1조6944억원 증가한 것이다.
 
다음주에는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상환을 위한 차환수요 및 대규모 ABS 발행에 힘입어 3조60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으로, 이는 주간단위로 지난해 10월 넷째주 이후 최대치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22건 2조6000억원, 금융채 2건 250억원, ABS 13건 837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 1464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4220억원, 차환자금 2조100억원, 시설자금 1764억원이다.
 
뉴스토마토 김용훈 기자 yonghun81@etomato.com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저작권자(c)뉴스토마토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