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컬처살롱 프로젝트 돌입
첫행사로 로라 피지 내한 공연 기획
입력 : 2012-02-22 13:19:44 수정 : 2012-02-22 13:19:4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는 올해 문화프로젝트인 '루이까또즈 컬처살롱(LOUIS QUATORZE CULTURE SALON)’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이까또즈 컬처살롱은 음악, 영화,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높은 문화 행사를 개최해 브랜드가 가진 '이지적 우아함'의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연간 프로젝트다.
  
루이까또즈는 그 첫번째 행사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세계적인 재즈보컬 로라 피지(Laura Fygi)의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기획해 선보인다. 
 
로라 피지는 국내에 'I Love You For Semental Reason', 'Dream A Little Dream'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가수다.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로라피지 내한 공연이라는 공식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8인조의 웅장한 빅밴드를 배경으로 울려퍼지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럽운 보컬이 관객들에게 정통 재즈의 묘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공연에 고객들을 초청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http://on.fb.me/xlobNi)과 온라인 직영몰(www.louisclub.com)을 방문해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14만원 상당의 R석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루이까또즈는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컬처살롱 행사시 고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2012년 새롭게 진행하는 루이까또즈 컬처살롱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지적이고 우아한 감성을 전달하고자 매년 지속해온 문화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이번 로라 피지의 공연을 신호탄으로 올 한해 고객들에게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수준높은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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