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원혜영.. 김두관 정치콘서트 열어
김 지사, 문재인 논란 적극 해명
입력 : 2012-02-24 11:32:26 수정 : 2012-02-24 17:16:59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2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의 제4대 이사장 취임식과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출연한 정치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약 600여명의 관계자들과 김 지사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은 연구소의 이사장직을 수락, 김 지사의 대선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정치콘서트는 고성국 박사의 진행으로 김 지사와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 정범구 의원이 함께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논란이 됐던 "문재인 상임고문은 대통령감이 아니다"라는 주간조선의 기사를 적극 해명했다.
 
행사에 참가한 지지자들은 김 지사의 대선행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보였다. 김 지사도 즉답은 피했지만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이었다.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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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