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금류 농가 점검..46개소 적발
입력 : 2012-04-17 12:00:00 수정 : 2012-04-17 12:00: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농수산식품부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중앙기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금류 사육농가 561개소를 점검한 결과 46개소가 적발됐다고 17일 전했다.
 
기동점검반은 적발된 농가 또는 축산관련 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농수산식품부는 남방철새가 도래하고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달 이후에도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경검역, 발판소독소, 출입통제판 등 방역장비 설치 현황을 조사하고 지도하며, 중앙기동점검반을 연중 운영하여 가금류 사육농가의 교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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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