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걸그룹 씨스타와 광고모델 계약
입력 : 2012-05-02 10:27:12 수정 : 2012-05-02 10:27:4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페리카나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증대를 위해 2012년 광고모델로 걸그룹 '씨스타'와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페리카나가 광고모델로 여성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이승기, 김장훈, 박상면 등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1989년 방송된 최향락의 페리카나 광고는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라는 CM송이 인기를 끌면서 그 시대를 대표하는 광고로 평가됐다.
 
씨스타는 2010년 데뷔한 그룹으로 효린, 보라, 다솜, 소유로 구성된 4인조 여성 아이돌. 지난 12일 첫 미니앨범 '얼론(Alone)'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곽형철 페리카나 홍보팀장은 "씨스타는 남녀노소 등 다양한 펜을 확보하고 있어 페리카나의 현재 모습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들의 활발함과 경쾌함, 친근함은 페리카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단계 발전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의 페리카나 광고는 5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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