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계절효과 2분기 실적↑-하나대투
입력 : 2012-05-22 08:47:09 수정 : 2012-05-22 08:47:0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기아차(000270)가 신차 효과로 국내와 유럽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내수시장 K9과 유럽시장 Cee’d 등 전략 신차가 출시되면, 글로벌 판매대수가 11% 증가하고 판매단가(ASP)도 상승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2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와 영업비용 절감으로 2분기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인 반면 올해 기준 주사수익율(PER)은 6.6배로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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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