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만금株, 복합용지로 개발 소식에 上
입력 : 2008-10-21 09:43: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정부가 새만금 내부 토지 중 70% 이상을 산업 등 복합용지로 개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새만금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0분 현재 모헨즈와 토비스, 자연과환경, 동우, 서호전기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케이아이씨와 남광토건은 전일보다 각각 11.04%, 10.37%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새만금 내부토지개발 기본구상 변경안'을 확정해 새만금 내 농업용지 비율이 축소(72→30%)된다고 정했다.
 
나머지 토지는 산업·관광·에너지용지 등으로 전환되고 2020년까지 개발이 불분명한 토지는 유보용지(27%)로 지정하고 용도가 정해질 때까지 농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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