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주가반등은 중국이 관건-KTB證
입력 : 2012-05-30 08:54:58 수정 : 2012-05-30 08:55:38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KTB투자증권은 20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중국 실적이 개선될 때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5만원을 유지했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은 하반기쯤에나 가능하다"며 "2분기 성장률은 부문별로 백화점 1.5%, 할인점 0.7% 증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 감소한 4124억원을 보여 실적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도 연구원은 "관건은 중국시장인데 신규점 오픈으로 해외 할인점 영업이익이 4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며 "구조조정 등으로 올해 해외부분 영업손실 예상치 650억원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면 주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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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