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강화 수혜-한화證
입력 : 2012-06-14 08:22:27 수정 : 2012-06-14 08:23:07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리노공업(058470)삼성전자(005930)의 시스템반도체 사업 강화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이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단계에서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프로브 핀과 IC 소켓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점진적 확대로 안정적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에서 기흥 반도체 사업장과 미국 오스틴 공장의 시스템반도체 전환과 더불어 약 2조2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라인 투자계획을 발표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리노공업의 전방산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 강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현 주가 수준 PER 7.2배는 저평가 상태"라면서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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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