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애플이 올해 중 지금 보다 작고 저렴한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9.7인치보다 작은 7~8인치 정도의 새로운 아이패드를 오는 10월 출시할 전망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모바일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정책으로 현지 전문가들은 비슷한 크기인 7인치 구글 넥서스, 킨들 파이어와 비슷한 199달러 선에서 판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구글 넥서스 출시는 물론 앞서 저가격 정책으로 시장에 진입한 킨들 파이어까지 태블릿 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다.
전문가들은 "7인치 아이패드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며 "저렴한 스크린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패드는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 이익면에서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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