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하락출발..광산·자동차주 ↓
입력 : 2012-07-16 16:55:22 수정 : 2012-07-16 16:56:2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1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하락세로 개장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48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10.84포인트(0.19%) 내린 5655.29를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1.86포인트(0.03%) 밀린 6555.24에, 프랑스 CAC40지수는 9.29포인트(0.29%) 하락한 3171.52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광산업체인 리오틴토와 앵글로아메리칸이 1%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BHP빌리턴은 0.3% 내림세다.
 
은행주들도 부진하다. 로얄뱅크오브스코틀렌드와 스탠다드차타드, 바클레이즈가 약보합을 기록중이고, HSBC홀딩스도 0.67% 내리고 있다.
 
올림픽 경비를 맡은 민간기업 G4S는 수 천명의 보안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 할 것이라는 우려에 9% 급락하고 있다.
 
독일증시에서는 도이치뱅크는 0.58% 오르지만, 코메르츠뱅크가 보합권이다. 폭스바겐과 BMW자동차가 1% 내외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포르쉐가 2.23% 급락중이다.
 
프랑스증시에서는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강보합이다. 푸조자동차는 0.92%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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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