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조선株, 메르켈 총리 효과로 동반 상승
입력 : 2012-08-17 09:12:35 수정 : 2012-08-17 09:13:3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 유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증권시장이 열리면서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STX조선해양(067250)은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 H.S.B.C증권, 제이피모간증권,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조선주들을 매수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메르켈 총리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럽 재정위기 대응전략을 지지한다며 유로존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주들은 대형 선주들이 유럽에 많고 유럽 은행으로부터 선박 대출을 많이 받기 때문에 유럽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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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