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대아건설, 대상 수상..건설업계 윤리경영 확산 계기 기대
입력 : 2012-08-20 18:51:14 수정 : 2012-08-20 18:52:28
대한건설협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2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건설기술교육원장 원장 김돈수, 대한건설협회 상임감사 김두진,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 현도종합건설(주) 대표 최태진, 신동아종합건설(주) 대표 김중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최삼규, (주)대아건설 대표 최홍호, 보훈종합건설(주) 대표 송계점, (주)삼흥 대표 서현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김흥수.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한건설협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2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은 대아건설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신동아종합건설, 보훈종합건설, 현도종합건설, 삼흥 등 4개 건설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시민단체, 연구원 및 정부기관 관계자를 위원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상기준 및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협회 관계자는 "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모범으로 건설업계에 윤리경영이 확산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품격있는 건설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10년 '건설업윤리경영 자가진단모델'을 보급해 중소건설업체의 윤리경영 활동을 지원한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건설업윤리경영모델과 건설업윤리경영지수를 개발해 업계에 보급함으로써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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