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분기 GDP 0.6%↑..예상 하회
입력 : 2012-09-05 12:13:46 수정 : 2012-09-05 12:15:0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호주의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주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보다 0.6% 증가했다.
 
이는 0.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던 사전 예상을 하회하는 것으로 1분기의 1.4%에도 못 미쳤다.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3.7% 증가하며 예상에 부합했다.
 
호주통계청 관계자는 "이 기간 소비 지출과 수출이 각각 0.6%, 0.3% 증가해 GDP 성장에 기여했다"며 "재고와 주택 투자가 0.3%, 0.1% 감소한 것은 부정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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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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