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선후보, 플러스친구서 보자"
입력 : 2012-11-01 17:41:53 수정 : 2012-11-01 17:43:26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18대 대선 후보들이 밝히는 선거 공약과 정책, 주요 활동과 일정 등의 선거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2012 대통령선거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제 대선 주자들은 모바일 시대 대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자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은 국민앱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유권자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대선 후보들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해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모바일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 선거캠프의 ‘2012 대통령선거 플러스친구’ 운영이 확정되었으며 11월1일부터 대선 하루 전인 12월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사용자가 직접 관심 콘텐츠를 친구로 등록해 정보를 받아보는 플러스친구는 대선 후보들이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공약과 정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대표 모바일 선거운동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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