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수술비 지원
입력 : 2012-11-20 13:38:20 수정 : 2012-11-20 13:40:1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총 1420만7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유방암 환우 5명의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지속적인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돕기 캠페인을 실시해 총 6664만1255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25명의 환우들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기금 마련을 위해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한국씨티금융지주의 계열사와 자회사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20일 오전 한국씨티은행 다동 본점에서 열린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돕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김승민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오른쪽)에게 한국씨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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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