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제품 가격 최고 300원 인상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22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3.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품목은 버거류 16종 전체를 비롯해 디저트류 16종 중 8종, 드링크류 19종 중 5종, 치킨류 등이다.

 

제품별로는 아이스크림, 커피 등이 300원으로 가장 많이 인상되며 나머지는 100~200원 오른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기존부터 비교적 저렴하게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