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발간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융감독원은 23일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부터 '알기쉬운 금융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일반금융상식이나 서민금융제도 등 서민들의 일상상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를 쉽게 설명해 이메일로 발송해왔는데 이를 묶어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인세 수입 전액으로 책자를 구입해 서민·취약계층 및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향후 호응도를 감안해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책이 향후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의 금융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