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팀 버튼'전시 프리뷰 이벤트
입력 : 2012-11-29 10:47:54 수정 : 2012-11-29 10:49:41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카드가 9번째 컬처프로젝트인 '팀 버튼 전'의 특별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 D-1 프리뷰(Preview)' 행사로, 전시 공식 오픈 하루 전날인 다음달 1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팀 버튼 전'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행사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팀 버튼 감독이 직접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소감과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현대카드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행사 참가 티켓이 1인당 2매씩 제공되고, 당첨 여부는 바로 확인 가능하다.(1인당 1일 3회 응모 가능)
 
9번째 컬처프로젝트인 '팀 버튼 전'은 영화 ‘가위손’과 ‘배트맨’,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연출한 팀 버튼 감독의 발자취를 담아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팀 버튼이 어린 시절에 그린 습작부터 회화, 데생, 사진,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 모형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보관해 온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8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4월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진행된다. 전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어른(만 19세 이상)이 1만2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은 1만원, 어린이(만 7세~만 12세)는 8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온라인에서 예매할 경우 전액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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