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재정절벽 협상 교착상태..보합'
입력 : 2012-12-05 02:59:42 수정 : 2012-12-05 03:01:39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4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재정절벽을 둘러싸고 공화당과 오바마 대통령간 대립으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시장에 부담을 줬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2.2포인트 0.04% 내린 5869.0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지수도 0.09포인트. 내린 7435.1를 다만 프랑스의 CAC 40지수는 13.89포인트, 0.4% 오른 3580.48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재정적자 감축안을 역제안했지만 백악관은 바로 물리쳤다.
 
또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유로존 은행통합감독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끌지 못하고 다음주로 결정을 미룬 것도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니엘모리스 JP모건 글로벌 부문은 이코노미스트는"우리는 여전히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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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