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올해 어려움 많았지만, 목표 달성”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이영욱 동국제약(086450) 대표이사는 13일 “올 한해 제약업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꾸준히 사랑해 준 고객 덕분에 목표를 달성하고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후원하기 위해서 마련된 ‘제4회 사랑의 송년음악회’에 참석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주위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마련된 1004만원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의 송년음악회’는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마데카솔’을 사랑해준 고객들을 초청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다.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왼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