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여기저기 착한카드'출시
입력 : 2013-01-02 12:01:56 수정 : 2013-01-02 12:04:03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하나SK카드는 맞벌이 직장인과 주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하나SK 여기저기 착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동네슈퍼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대중교통, 문화생활 등에서 폭넓은 쇼핑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마트(슈퍼) ▲전통(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구분하고 각각 월 최대 6000원까지 개별 할인을 적용한다.
 
마트할인에는 슈퍼업종으로 등록된 모든 가맹점이 포함돼 집 앞 동네 슈퍼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전통(재래)시장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에서는 건당 최대 200원, 월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영화, 공연, 도서, 사우나(찜질방),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에서도 월 최대 1만원까지 통합 할인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친환경 유기농 쇼핑몰인 ‘자연이랑’과 구매 금액의 5%가 자동 기부되는 ‘나눔브릿지 쇼핑몰’을 이용하면 각각 월 최대 3000원과 4000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지는 등 쇼핑에서만 월 최대 2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 카드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여도 할 수 있도록 하나SK카드와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이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은 물론 지역(골목)상권 활성화와 사회공헌 등 이웃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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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