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3)화웨이, 6인치급 초대형 스마트폰 전격 공개
화웨이 '어센드 메이트'로 시장 선점 성공
입력 : 2013-01-09 16:00:28 수정 : 2013-01-09 16:02:35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 화웨이(Huawei)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3'에서 6인치급 초대형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Ascend Mate)'를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CES 2013에서 6.1인치의 초대형 화면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를 비롯해 어센드 D2(Ascend D2), 화웨이의 첫 윈도8폰인 W1 등을 공개했다.
 
◇중국의 휴대폰 제조사 화웨이(Huawei)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3에 참가해 신작 '어센드 메이트'를 공개했다.(사진=PCPOP, 泡泡網)
 
화웨이는 어센트 메이트를 통해 6인치급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405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자체 제작한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동작 속도는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8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1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채용했고,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와 1GB 램(RAM)을 탑재했다.
 
화웨이는 이날 풀HD급 해상도의 어센드 D2도 공개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어센드 D2는 IPS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443ppi(픽셀 당 화소수)의 정밀한 표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사용됐다.
 
지난해 출시된 '윈도8' OS를 적용한 화웨이의 첫 제품인 W1(사진)은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아드레노 305 GPU(그래픽처리장치)가 탑재된 제품으로 크기는 4인치, 1950mAh의 배터리가 사용됐다.
 
◇화웨이의 첫 윈도폰 'W1'(사진=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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