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시노펙스(025320)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와 기술협약을 통해 첨단 막분석과 공정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센터는 홍승관 고려대학교 교수팀이 분리막 분석기술력과 시노펙스의 필터 제조기술, 수처리시스템 노하우를 접목해 설립됐다.
물산업 핵심기술인 막여과공정은 활용 용도와 설치지역별 수질 특성에 적합한 막 선정과 최적화된 공정 설계를 통해 막오염을 최소화시켜 플랜트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새로 마련된 첨단 막분석&공정연구센터는 이러한 정보를 분석 제공함으로써 수처리 플랜트의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운영을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홍 교수팀과 회사측은 프로젝트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막 분석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와 국제 공인기관으로써 자격, 인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병재 시노펙스 막여과 기술센터장은 "첨단 막분석&공정연구센터를 통해 막분석 기술력을 높여 분리막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세계적인 막여과 기술 전문 허브센터의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경익(사진 가운데)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16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산학관에서 홍승관(왼쪽)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호(오른쪽) 국민대학교 교수과 함께 첨단 막분석 & 공정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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