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작지만 실속있는 '미니뱅킹' 앱 출시
입력 : 2013-02-18 08:31:06 수정 : 2013-02-18 08:33:3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외환은행이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회와 이체거래를 특화해 '미니뱅킹'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니뱅킹 앱은 이용 중인 계좌와 거래내역을 빠르고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원화이체는 물론 외환은행간 외화이체 거래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번에 여러 건을 송금해야 하는 경우 편리한 '다계좌이체' ▲자주 이체하는 계좌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스피드이체' ▲특정일의 반복적인 이체내용을 알려주고 확인한 후 이체할 수 있는 '지정일이체' ▲간단한 문답을 통해 경조사 등 여러 상황별 이체금액 수준을 제시해주는 '애정앱'의 부가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미니뱅킹 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애플 iOS용은 추후 앱스토어 심사 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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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