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경산기술평가센터 개점
입력 : 2013-03-07 17:02:43 수정 : 2013-03-07 17:05:01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기술보증기금은 7일 경북 경산지역의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경산기술평가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번 경산기술평가센터 개점으로 그 동안 기보의 기술평가 및 보증지원을 받기 위해 대구나 포항소재의 영업점을 이용해왔던 경산과 영천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은 약 1700여곳으로 기계금속, 섬유,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위주의 지역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성수 기보 전무이사는 "경산지역에는 지식산업지구와 같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며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역내에 많이 생겨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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