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 어린이 고객 반값 할인
입력 : 2013-03-12 11:23:29 수정 : 2013-03-12 11:26:0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차이나팩토리는 신학기를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초등생 이하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평일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일 방과 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식사가 많아짐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성인 1명당 어린이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별로 요일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 10팀을 선정해 최대 30%를 할인해주는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매장은 강남점, 올림픽공원점, 목동점, 대학로점, 건대점, 인덕원점, 수원 인계점, 인천 예술회관역점 등 총 8곳이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모임이나 어린이 등교 후 친목을 다지기 위한 주부 모임의 비중이 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팩토리는 오픈 시부터 과일, 딤섬, 커피, 디저트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딤섬바와 50여종의 메뉴를 갖췄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 수유실, 놀이방 등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주부 모임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 매장이 1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예술회관역점은 복층으로 운영돼 1개 층 전체를 단체 모임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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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