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문화마케팅 전개
역대 최대 규모 전시 부스 마련
제임스진 패션쇼 등 문화 행사 대거 진행
입력 : 2013-03-25 15:10:39 수정 : 2013-03-25 15:13:19
[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독일 국민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한국법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서울모터쇼에서 '젊음과 강력함'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모터쇼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킨텍스 제 1전시장에 200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폭스바겐 코리아는 최고급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인 제임스진과 함께 '폭스바겐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 패션쇼는 폴로, 더 비틀, 시로코, 골프 카브리올레 등 20, 30대 젊은 고객 층을 위한 행사라고 폭스바겐 코리아는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젊음과 강력함'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폴로.(사진제공 = 폭스바겐 코리아)
 
이 회사는 매 시간 젊음을 대변하는 문구를 넣어 완성하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펼친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 R과 R-Line의 강력한 성능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폴로 레이싱 챌린지'도 마련했다.
 
폭스바겐 부스 내에 별도로 구성된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 악세서리' 존에서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 액세서리, 가방, 모자, 골프백, 미니카, 키즈 용품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컬렉션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모터쇼 현장에서 더 비틀, 신형 파사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차량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박동훈 사장은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차의 본질을 통해 폭스바겐이 구현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은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남 다른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컴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Line와 하반기 출시할 7세대 골프를 비롯해 3년 연속 다카르 랠리를 제패한 레이스 투아렉 등 모두 21개 모델을 이번 모터쇼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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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