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기청장, 첫 행보는 '현장'..우려와 오해 불식은 과제
수출·개성공단 입주기업, 청년실업가들과 릴레이 간담회
입력 : 2013-04-11 16:46:03 수정 : 2013-04-11 16:48:32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사진)이 취임후 첫 방문지로 경기도 중소기업 현장을 택했다.
 
11일 경기지방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오는 12일 경기지방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중견기업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수출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청년기업가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한 청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주)유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할 예정이다. (주)유도는 핫러너시스템생산업체다.
 
이어 경기지역 글로벌 유망 수출 기업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모기업인 화성의 두성테크(주)를 방문해 최근 불안해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산에 있는 청년사관학교를 방문해 경기도 내 청년 기업가들로부터 성장경로와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첫 행보로 숨가쁜 일정을 택한 그의 뜻은  '현장'이다. 갖은 우려와 오해를 안고 출발점에 선 한 청장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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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