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은 12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1분기에 전년과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와 달리 성과급 지급 등 1회성 비용이 없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카본사로부터의 청정개발체제(CDM) 관련 지분을 무상 이전받게됨에 따른 영업외 수익도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
박 연구원은 "2011년부터 부진을 보이던 디니트로톨루엔(DNT) 가동률은 지난해 67% 수준에서 1분기에도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2분기에는 증설효과 등으로 가동률이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휴켐스는 장기 공급계약을 통한 안정적 거래처 확보하고 있고 2015년 해외진출을 통한 장기성장 기반 마련과 높은 배당성향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