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4월 PMI 전월 대비 하락
입력 : 2013-05-02 20:27:07 수정 : 2013-05-02 20:29:45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2일(현지시간) 4월 PMI가 46.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46.8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이며 4개월래 최저치이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아래이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독일의 4월 제조업 PMI는 전월 49.0에서 48.1로 하락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경기가 안정될 신호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며 "유럽에는 경제성장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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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