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의 2013년형 프리미엄 스마트TV 'F8000' 시리즈가 독일의 AV전문 매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8000시리즈가 1일 독일의 유력 AV전문잡지 '비데오(video)'와 '하임키노(Heimkino)' 등으로부터 각각 최고 등급인 레퍼런스(Reference)'와 '하이라이트(Highlight)'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데오는 F8090의 선명한 화질에 대해 "화질이 좋지 않은 영상도 맑고 선명하게 처리해준다"며 "해상도 역시 훌륭하며 모든 것이 매우 멋지게 나타나는 TV"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방송 콘텐츠를 분석해 볼 만한 TV 프로그램을 찾아 추천해주는 '스마트 추천' 기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며, "특정 시간에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까지도 알아내는 놀라운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 전무는 "독일 전문 매체에서 F8000의 우월한 화질과 기능, 콘텐츠를 인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 지역의 프리미엄 스마트TV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기기가 독일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평가를 받았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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