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S&P500 3주 연속 랠리
입력 : 2013-05-13 09:51:43 수정 : 2013-05-13 09:54:46


미국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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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S&P500지수는 다시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3주 연속 랠리 펼치는 뉴욕증시, 다우지수부터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0.24%오른 1만5118.49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 상승탄력 받았습니다.
 
미국내 특별한 이벤트 없는 가운데 유럽 지표 호조 소식에 상승 출발 했는데요.
 
독일 3월 수출 전달보다 0.5% 증가했구요, 이탈리아의 4월 산업생산도 증가 추세 이어가 두달 연속 개선됐다는 소식 호재였습니다
 
여기에 G7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로 하락해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주요 인사들의 경제 성장론을 지지하는 발언 역시 투자심리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장 막판에 발표된 미국의 4월 재정수지 흑자가 5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 호재로 작용해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마감상황입니다. 전날보다 0.80% 상승한 3436.58에 마감했습니다.
G7 재무장관회의 결과 관망심리 작용, 그러나 등락하다가 상승폭 꾸준히 늘리면서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 강세 흐름 반영이 됐습니다.
상승, 델 0.9% 상승했습니다. 델은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이 사우스이스턴 자산운용과 함께 인수에 적극 나설 것이란 소식에 오름폭 늘렸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도 1% 상승, 시스코시스템즈도 1% 상승했습니다.
 
반면 부진했던 종목 페이스북 이날도 약세 1.33% 하락, 제약기업 아피맥스 24%대 큰 폭 하락, 역시 제약회사 듀렉트 코퍼레이션도 33.9% 낙폭 기록 했습니다.
 
S&P500지수, 역시 신고점 다시 썼습니다.
0.43% 오른 1633.70 기록했는데요.
 
장 초반 별다른 이벤트 부재에 부진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등락 거듭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 재정수지 흑자 규모 5년래 최대치 기록한 것에 반응하며 상승권에서 마감했습니다.
 
S&P 500 기업 중 90%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67%의 기업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탄력 받았습니다.
 
뉴욕 마감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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