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최대 금융그룹으로 군림했던 씨티그룹이 미국 정부 압력으로 분할작업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지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협상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씨티그룹이 산하 스미스 바니 증권사를 모건스탠리와 합작벤처를 설립해 분리하는 협상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뉴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 파이낸셜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관련 기사 더보기 (월가특징주)IT·금융주, 지수 상승 견인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 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