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0일 아시아온라인쇼핑비전2013 시상식에서 카탈로그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TV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NS홈쇼핑 측은 TV·온라인 등 새로운 유통 플랫폼의 발전과 함게 성숙기에 돌입한 카탈로그 사업에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전년 대비 실적이 20% 이상 성장한 것이 중국 및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NS홈쇼핑의 카탈로그는 온라인·모바일 등의 신세대 플랫폼보다 고객중심 관점, 고객 맞춤형의 편리한 유통 채널로서 재조명 받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트렌드에 민감한 이미용·패션상품으로 고객에 만족을 더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와 프리미엄화를 통해 소가구부터 대가족까지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전략으로 재구매율을 높여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온라인쇼핑비전2013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중국 전자상회·일본통신판매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한중국 아시아 통신판매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다.
◇(왼쪽부터) 하야시 사사키 일본통신판매협회(JADMA) 협회장, 일본 수상자, 중국수상자, NS홈쇼핑 대리수상 SB사업본부 조정희 팀장, 왕닝 중국전자상회(CECC) 부회장, 이기형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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