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31일 목동 마운드 오른다
입력 : 2013-07-30 10:30:31 수정 : 2013-07-30 10:33:49
◇타히티 지수. (사진제공=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인 지수가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서 열릴 한화 이글스 상대 경기에 타히티 멤버 지수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수는 클리닝타임에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마운드에 오를 지수는 넥센 구단을 통해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연습해 멋진 시구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타히티는 유로 댄스풍의 곡인 '러브 시크(Love Sick)'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인 5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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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