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태국 수산물 페스티벌
입력 : 2013-08-01 17:52:22 수정 : 2013-08-01 17:55:2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에서 '태국 수산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한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보다 수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스캠피새우, 해동손질낙지 등을 새로 선보인다.
 
또한 영등포점, 안산점, 부천상동점, 북수원점 등 전국 44개 점포에서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 흰다리새우 1600원(100g), 해동블랙타이거새우 1980원(100g), 해동주꾸미 900원(100g)에 판매하고 일부 점포에서 해동손질낙지 1480원(100g), 스캠피새우를 2980원(100g)에 선보인다.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소비되는 스캠피새우는 특유의 집게발을 갖고 있으며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재료로 버터를 발라 요리하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잘 살릴 수 있다.
 
임범석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홈플러스 수산물 매출 중 태국산이 비교적 높은 가운데 주한태국대사관의 협조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전 계약으로 가격은 낮추고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새우, 주꾸미, 관자살 등 태국산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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