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견본주택 보고, '정원박람회' 가고
입력 : 2013-08-14 14:25:10 수정 : 2013-08-14 14:28:26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조감도.(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047040)은 인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견본주택을 찾는 주말 방문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권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서 분양 중인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은 2개동, 총 1835실의 대단지이다. 옛 8평형~10평형대인 전용면적 26~34㎡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47층의 초고층으로 건립돼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GTX노선 기본계획용역 관련 예산 100억원이 배정돼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 오피스텔이 위치한 5·7공구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포스코, 삼성, 대한항공, 롯데 등 대기업 이전이 활발한 송도에는 최근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에너지 본사가 입주했다. 지난달에는 인천시와 대우인터내셔널이 송도 입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기업 입주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1000여명의 코오롱그룹 계열사 직원 입주는 물론 대우인터내셔널 입주소식도 전해지면서 모델하우스가 신규분양 때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며 "1~2인 가구에 적합한 오피스텔로 상담과 계약이 늘어 대기업 이전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2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출구 앞(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68-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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