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입력 : 2013-08-21 11:10:03 수정 : 2013-08-21 11:13:2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내달 30일부터 개설하고 내달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관련 업무를 영위하기 위해 이수하여야 하는 사전의무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관련 이론을 섭렵하고,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분석을 통해 부동산 투자운용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투자운용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동산 시장의 이해와 관련 법률에 대한 체계적 학습, 부동산 가치, 위험 측정을 사례중심으로 접근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교육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4일간 54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된 자와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한다.
 
수강신청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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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