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도 '전기렌지'로 렌탈 뛰어든다!
입력 : 2013-08-23 15:18:05 수정 : 2013-08-23 15:21:12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리홈쿠첸이 전기렌지로 가전 렌탈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리홈쿠첸이 렌탈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창사 37년만에 처음이다.
 
리홈쿠첸은 IH(Induction Heating·전자유도가열) 기술을 집약한 전기렌지 신제품 ‘하이브리드 렌지’를 이달 말 본격 출시하고 렌탈 서비스도 시작한다.
 
‘리홈쿠첸 렌탈 서비스’는 신제품 '하이브리드 렌지’를 월 4만4900원(36개월 기준)에 렌탈해 주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정기적인 무료 사후 관리를 제공받는 개념이다.
 
◇리홈쿠첸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리홈쿠첸 신제품 하이브리드렌지 사업 출정식'을 열었다.(사진=리홈쿠첸 제공)
 
정기점검 서비스 항목으로는 접지 확인, 차단기 동작확인 등 전기 안전 점검, 제품 동작확인, 클리닝, 리홈쿠첸 밥솥 소유 시 밥솥 패킹 교환 등이다. 또 이사 등으로 인해 이전 설치가 필요할 경우, 2회 무상 이전 설치 서비스도 제공된다.
 
납부가 끝나면 제품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강태융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사업부장은 "신소비 트렌드인 렌탈과 홈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리홈쿠첸 렌탈서비스’로 신제품 전기렌지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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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