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화면 커진 아이폰 테스트 중..4.8인치에 관심
입력 : 2013-09-06 11:05:58 수정 : 2013-09-06 11:09:10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애플이 현 수준보다 더 큰 화면의 아이폰을 개발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최대 6인치 크기의 화면을 갖춘 아이폰을 시험 중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애플이 다양한 크기의 화면을 테스트 중이며 특히 4.8인치 화면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의 경쟁사인 삼성은 지난 4일 5.7인치의 갤럭시노트3를 선보였다.
 
다만, 애플이 다음주에 예정된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이와 관련된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
 
애플은 아이폰5를 출시하기 전 큰 화면을 테스트한 적이 있기 때문에 실제 제품화시킬지 여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더 큰 화면의 아이폰이 출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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