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이세환,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주간 MVP
입력 : 2013-09-11 14:33:32 수정 : 2013-09-11 14:37:10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주간 베스트11.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이세환(27·고양)이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 결과 "이세환이 세트피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골 넣는 수비수로 자리잡았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에서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지난 8일 열린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는 고양이 5-1로 대승했다.

연맹은 주간 베스트11도 발표했다.

공격수에는 이상협(상주)과 알렉스(고양)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염기훈(경찰), 김본광 임성택(이상 수원), 오기재(고양)가 뽑혔다. 수비수에는 이세환을 포함해 김형일(상주), 알렉스(수원), 윤동헌(고양)이 자리를 차지했고 골키퍼에는 김호준(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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