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아토피 치료기 론칭
입력 : 2013-09-17 13:02:20 수정 : 2013-09-17 13:06:0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오후 9시30분 아토피 치료 의료기기 '스톤터치'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톤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아토피 치료 의료기기며, 이번에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임상시험 결과 특허받은 알루마나석의 적외선 파장이 피부 깊숙이 침투한 후 아토피의 주원인인 포도상구균, 곰팡이균, 습진균을 제거해 가려움증을 90% 정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인 자외선 조사기는 열상 또는 화상의 위험으로 1분 이상 사용할 수 없지만, 이 제품은 적외선을 이용해 긴 시간을 사용해도 안전하다.
 
또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여드름, 무좀, 습진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피부질환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5만8000원이며, 무이자 12개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신현진 롯데홈쇼핑 생활상품 MD는 "'스톤터치'는 10여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국내 유일하게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휴대용 아토피 치료기기"라며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무료 체험의 기회도 제공되는 만큼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토피 치료 의료기기 '스톤터치'. (사진제공=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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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