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 창사 후 첫 신입공채
입력 : 2013-09-23 11:10:50 수정 : 2013-09-23 11:14:3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MMORPG ‘테라’를 잇는 차세대 게임 개발자를 모십니다.”
 
온라인게임 전문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 이하 블루홀)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201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게임기획, 아트, 사업기획이며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이상(석/박사 포함)이다.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블루홀 공식홈페이지(www.bluehole.net)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블루홀은 게임개발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입사 지원시 입력하는 이메일 주소로 개별 일정을 통보 받게될 이 설명회는 김강석 대표의 강연과 ‘테라’ 개발 팀장들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계 베테랑들에게 직접 각 직군별로 취업에 꼭 필요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신입사원은 처음부터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것보다 함께 성장해가고자 하는 의지와 실행력이 더 중요하다"며 "국내 최초로 프리타겟팅 MMORPG를 선보인 '테라'처럼 차세대 게임 트렌드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블루홀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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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