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은사막’ 1차 비공개테스트 시작
입력 : 2013-10-17 12:07:10 수정 : 2013-10-17 12:10:4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17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1차 CBT는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사전에 ‘검은사막’의 CBT 테스터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결과 신청자가 15만명 이상 몰리는 등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첫 CBT에서는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소서러 등 4종의 캐릭터와 발레노스, 세렌디아 지역의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 검은사막의 CBT는 매일 각각 다른 테마를 갖고 진행된다. 특히 20일과 23일에는 많은 회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성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 검은사막 CBT 상세일정(자료제공=다음)
 
또한 270여개의 퀘스트와 전투, 탈것, 레이드, PK(Player Kill), 공성전 등 ‘검은사막’의 주요 콘텐츠를 체험 가능하다.
  
허진영 다음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검은사막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테스트라 기쁘면서도 매우 긴장된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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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