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10월 물가 전년比 0.7% 상승..전월比 0.3% 하락
입력 : 2013-11-01 10:14:39 수정 : 2013-11-01 10:18:08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소비자물가지수가 0%대 지극히 안정적 흐름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상승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6%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3% 하락했습니다.
 
또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5%,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1.1%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 보겠습니다. 농축 수산물은 전월대비 4.1%,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 각각 하락했습니다.
 
전기와 수도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4% 상승했습니다.
 
공업제품도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1.0%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부문은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1.1% 올랐는데요.
 
집세의 경우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2.6% 각각 올랐습니다.
 
또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0.7%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농축수산물 부문에서 물가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또 공업제품 물가는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고 서비스 부 분은 다소 오른 특징이 나타났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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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정